디지털 광고 매체 비교No. 174
카카오 광고 오디언스 설정의 목표별 분리와 운영 기준
광고 반응은 생기는데 문의가 적다면 누구에게 보여 주는지부터 살펴볼 차례다. 새 고객을 찾는 광고와 이미 관심을 보인 사람을 다시 만나는 광고가 섞여 있을 수 있다. 같은 소재를 봐도 사람마다 필요한 정보가 다르다. 설정 화면을 열기 전에 광고 목표와 대상의 관계를 먼저 적어 두면 판단이 쉬워진다.
광고로 얻을 행동부터 정한다
목표는 광고를 본 뒤 일어나길 바라는 행동이다. 상품을 알리는 일과 구매를 만드는 일은 평가 기준이 다르다. 사이트에 들어오는 사람을 늘릴지, 문의 제출을 늘릴지 먼저 정한다. 서로 다른 행동을 같은 성과로 묶으면 대상 설정의 방향도 흐려진다. 한 캠페인에서 가장 먼저 볼 행동을 문장으로 적는다.
목표 문장은 실제 확인할 수 있는 행동으로 쓴다. 관심 고객 확보라는 표현만으로는 판단이 어렵다. 상품 설명 페이지 확인이나 문의 완료처럼 관찰할 지점을 정한다. 행동이 기록되는 방식도 함께 확인한다. 문의 버튼 클릭과 문의 제출 완료는 다른 행동이다. 둘을 섞으면 광고 이후의 이탈을 놓치기 쉽다.
대상은 고객과 맺은 관계를 기준으로 나눈다. 아직 접점이 없는 사람과 사이트를 살펴본 사람은 출발점이 다르다. 구매한 사람에게는 새 상품 안내가 필요할 수 있다. 첫 구매를 원하는 광고라면 기존 구매자가 분석에 섞이는지도 살펴본다. 포함할 사람만큼 제외할 사람의 이유도 적어 둔다.
연령이나 관심사는 목표를 설명하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막연히 구매할 듯한 사람을 상상하며 좁히지 않는다. 실제 고객 자료가 있다면 수집 목적과 이용 범위를 먼저 확인한다. 자료가 없다면 가설임을 적고 검증할 기준을 정한다. 선택 가능한 대상 항목은 사용하는 광고 상품과 설정 화면에서 확인한다.
목표를 정할 때는 광고 이후의 경로도 살펴본다. 문의가 목표인데 연결 화면에서 신청 방법을 찾기 어렵다면 대상만 바꿔도 원인을 가리기 어렵다. 광고 문구와 연결 화면이 같은 행동을 안내하는지 확인한다. 대상의 문제와 화면의 문제를 구분할 기준이 필요하다.
고객과의 관계로 캠페인을 나눈다
캠페인 구조는 무엇을 비교할지에 맞춰 잡는다. 신규 고객 탐색과 기존 관심 고객의 재접촉을 구분하면 성과 해석이 쉬워진다. 두 대상은 광고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설명이 다르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상품의 쓰임을 설명한다. 이미 살펴본 사람에게는 선택에 필요한 세부 정보를 제시한다.
집행 단위를 나눌 때는 검증할 가설을 붙인다. 이름만 다른 대상을 여러 개 만들면 관리 항목만 늘어난다. 어떤 조건이 반응에 영향을 주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구분할 이유가 약한 집단은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대상을 나눴다는 사실보다 나눈 이유가 보고서에 남아 있어야 한다.
고객 관계에 따른 운영 구분
| 대상 상황 | 광고에서 다룰 내용 | 확인할 항목 |
|---|---|---|
| 첫 접점인 사람 | 상품의 쓰임과 필요성 | 유입 이후의 행동 |
| 관심을 보인 사람 | 선택에 필요한 세부 정보 | 목표 행동의 발생 |
| 구매 이력이 있는 사람 | 구매 이후에 필요한 정보 | 재구매 목적과의 적합성 |
한 걸음씩
비교 조건 맞추기
- 비교할 차이 정하기
- 나머지 조건 맞추기
- 서로 다른 조건 기록하기
비교 조건은 가능한 한 일정하게 맞춘다. 대상과 소재를 함께 바꾸면 차이가 난 이유를 찾기 어렵다. 대상 차이를 보려는 비교라면 소재와 연결 화면을 맞춘다. 소재 차이를 보려는 비교라면 대상 조건을 맞춘다. 서로 다른 조건을 썼다면 보고서에 그 차이를 남긴다.
같은 사람이 여러 대상에 들어갈 가능성도 점검한다. 사이트 방문자와 구매자가 겹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중복 여부와 제외 가능 범위는 설정에서 확인한다. 원하는 분리가 어렵다면 결과를 독립된 집단의 비교로 해석하지 않는다. 집단 이름만 보고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이름에는 목표와 대상의 구분 이유를 담는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운영 의도를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소재 이름에도 전달하려는 내용을 남긴다. 이름을 지나치게 줄이면 수정 이력을 찾기 어렵다. 비교에 필요한 정보가 드러나는 정도로 작성한다.
입찰과 예산은 검증 범위에 맞춘다
예산은 대상별로 얼마를 쓰겠다는 결정이다. 입찰은 광고 기회를 얻기 위한 운영 조건이다. 화면에서 제공하는 방식과 선택 조건을 먼저 확인한다. 다른 광고 계정의 설정을 그대로 옮기지 않는다. 목표 행동과 기록 상태가 다르면 같은 방식도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
대상을 세분화할수록 각 집단에 쓸 예산도 나뉜다. 총예산이 같다면 일부 집단은 비교할 자료가 부족할 수 있다. 구분이 많을 때는 우선순위를 정한다. 실제로 확인해야 할 가설부터 집행 범위에 넣는다. 자료가 적은 집단을 곧바로 반응이 없는 집단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계산 기준을 정하면 예산 논의가 구체적으로 바뀐다. 목표 행동당 비용은 광고비를 목표 행동 수로 나눠 계산한다. 목표 행동이 기록되지 않았다면 값을 억지로 만들지 않는다. 허용 가능한 비용은 매출만 보고 정하지 않는다. 상품 원가와 실제 운영 비용을 반영해 내부 기준을 세운다.
- 비교할 목표 행동과 계산 기준 정하기
- 대상별 집행 범위와 예산 배분 기록하기
- 변경 전후의 결과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
예산을 바꿀 때는 변경 목적을 남긴다. 노출 부족을 확인하려는 조정인지, 성과가 확인된 대상을 확대하려는 조정인지 구분한다. 입찰과 예산을 동시에 바꾸면 원인 해석이 어려워진다. 꼭 함께 바꿔야 했다면 각각의 변경 내용을 기록한다. 결과가 달라졌다는 사실과 그 이유에 대한 추정은 나눠 적는다.
신규 탐색과 재접촉에 같은 비용 기준을 적용할지도 검토한다. 이미 관심을 보인 사람의 결과를 신규 대상에 그대로 기대하면 판단이 어긋날 수 있다. 각 집단의 역할을 먼저 정한다. 역할이 다르면 비용 차이의 의미도 달라진다. 허용 범위는 사업의 수익 구조에 맞춰 직접 계산한다.
보고서는 클릭 다음의 행동까지 읽는다
보고서는 노출과 클릭만으로 끝내지 않는다. 광고를 본 사람이 연결 화면에서 무엇을 했는지 이어서 살핀다. 클릭은 광고에 반응했다는 신호다. 구매나 문의 완료와 같은 뜻으로 읽으면 안 된다. 집행 목표와 직접 연결된 지표를 중심에 두고 나머지 수치를 함께 해석한다.
점검표
클릭 이후 점검
- 목표 행동 지표 확인
- 광고와 실제 안내 대조
- 신청 과정 오류 확인
- 측정 누락 가능성 점검
클릭은 늘었는데 목표 행동이 줄었다면 연결 화면을 점검한다. 광고가 약속한 내용과 실제 안내가 다른지 확인한다. 신청 과정의 오류나 측정 누락 가능성도 살핀다. 이때 대상이 잘못됐다고 먼저 단정하지 않는다. 대상과 소재, 연결 화면을 나눠 보아야 수정할 지점이 드러난다.
대상의 차이를 보려면 소재와 연결 화면의 조건부터 맞춰야 한다
비율과 실제 건수는 함께 읽는다. 목표 행동 수가 적으면 작은 변화도 비율에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비용이 낮아 보이는 집단도 발생 건수를 확인한다. 같은 지표 이름이라도 집계 범위가 같은지 살핀다. 비교 기간과 목표 행동의 정의가 다르면 수치를 나란히 놓는 의미가 약해진다.
광고 보고서와 실제 문의 기록이 다를 수도 있다. 집계 기준과 기록 시점부터 대조한다. 중복 집계나 누락 여부도 확인한다. 차이를 설명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어느 쪽이 맞는지 단정하지 않는다. 개인정보를 불필요하게 옮기지 않고 대조할 수 있는 집계 단위부터 정한다.
매체를 비교할 때도 행동의 의미를 맞춘다. 한쪽의 클릭과 다른 쪽의 문의 완료를 같은 성과로 비교하지 않는다. 광고비에 포함한 범위도 통일한다. 매체별 화면의 숫자를 복사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같은 사업 목표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읽을 수 있게 정리한다.
보고서에는 관찰한 사실과 해석을 구분해 적는다. 특정 집단의 비용이 높았다는 내용은 사실 기록이다. 관심이 낮아서 그랬다는 설명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해석이다. 다음 비교에서 무엇을 확인할지 붙이면 보고서가 수정 계획으로 이어진다.
점검 주기와 수정 기준을 함께 정한다
점검 주기는 달력의 간격만으로 정하지 않는다. 지출 속도와 목표 행동이 쌓이는 흐름을 함께 본다. 집행 오류를 찾는 확인과 성과를 판단하는 확인은 목적이 다르다. 연결 오류나 잘못된 제외 조건은 발견 시 바로 살핀다. 성과 평가는 비교에 필요한 자료가 쌓였는지 확인한 뒤 진행한다.
점검표에는 대상 조건과 제외 조건을 함께 넣는다. 소재의 내용과 연결 화면도 확인한다. 수정한 날짜와 항목을 남기면 변화의 원인을 추적하기 쉽다. 결과가 흔들릴 때마다 설정을 바꾸면 비교 기준이 사라진다. 수정 전에는 무엇을 해결하려는지 문장으로 적는다.
어느 정도 자료가 있어야 판단할지는 직접 기준을 세운다. 사업마다 목표 행동이 발생하는 흐름이 다르기 때문이다. 비교 기간과 필요한 기록 수준을 집행 전에 정한다. 기준에 못 미친 결과는 판단을 유보한다. 자료 부족과 성과 부진을 같은 말로 처리하지 않는다.
운영 기록은 유지와 수정의 이유를 남기는 데 쓴다. 비용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대상을 유지하지 않는다. 원하는 문의나 구매로 이어졌는지 함께 확인한다. 비용이 높더라도 집계 오류가 있다면 해석부터 바로잡는다. 수정 후에는 이전과 같은 계산 기준으로 결과를 다시 읽는다.
오디언스는 목표 행동에 맞춰 나누고 비교할 이유가 있는 조건만 남기는 편이 적절하다. 예산은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범위에 배분한다. 보고서는 클릭 이후의 행동과 실제 기록을 연결해 읽는다. 대상과 소재, 예산을 바꾼 이유가 남아 있어야 다음 운영에서도 같은 판단을 이어갈 수 있다.